안녕하세요. 블루오션 입니다.


지난 4월 25일 tvN에서 방송되었던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에서

치킨스톡을 활용한 음식이 공개되면서 실검에도 오를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덕분에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던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블로그에 소개하게 되었네요.


중식에서 네임드(?) 요리사이신 이연복 셰프님은

간장과 식초, 고춧가루, 설탕 베이스에 + 치킨스톡을 넣어서

맛좋은 간장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간장소스는 손수 만든 수제만두와 함께 미국인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치킨스톡은 닭고기 우려낸 맛이 나는 조미료로써

닭 뼈에 양파, 샐러리, 통후추, 월계수 잎 등을 넣어 우려낸 육수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아는 사람만 알았던 조미료에서 요새는 쿡방의 인기에 더불어

새롭게 관심을 받고있는 조미료입니다. 요새는 중소형 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네요.


닭고기 뼈만 모아서 이를 진하게 끓여서 국물을 내면 닭육수 베이스가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힘든 과정을 집에서 하지 않아도 되게끔 간편하게 나온 제품입니다.



칼노트 치킨스톡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입니다.


치킨스톡은 큐브형태로 되어있는것도 있고 액체상태로 병에 들어있는 것도 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큐브형태가 편의성이 좋아서 주로 사용하네요.



치킨스톡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킨스톡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감칠맛에 있습니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류에 진한 고기육수의 맛을 내고 싶을때 치킨스톡을 넣게 되면

굉장히 풍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위 사진처럼 스톡의 은박지를 벗겨내면 고형으로 굳어진 치킨스톡이 보입니다.

제품별로 다르긴 합니다만 보통은 저 작은 큐브 하나당 300ml의 물과 조합이 됩니다.


참고로 치킨스톡은 보통 염분이 제법 있기 때문에 치킨스톡을 넣으실때는

염도를 잘 고려해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가령 라면을 끓일때는 스프의 2/3정도만 넣고

치킨스톡을 1/3정도 넣어주면 베이스가 잘 맞습니다.


단 너무 많이 넣게되면 조미료 맛이 과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적정량 넣어가며

간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요리활용으로는 감칠맛이나 뭔가 국물이 진한 느낌이 없다라고 생각되는 모든 요리에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어떤 맛인지 상상이 안가신다면!


닭칼국수 국물의진한 느낌을 아신다면 상상이 잘 되실거라 생각되네요.



가령 떡볶이나, 떡국, 김치찌개, 볶음밥, 닭볶음탕, 카레, 스프, 파스타 등 여러 요리에

사용해보았습니다. 확실히 넣으면 그 특유의 풍미가 장난아니더군요.

마치 고급음식을 먹는듯 말이죠. 그 이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필자의 경우 사용하고 남은 치킨스톡을 냉동실에 보관해 둡니다.


이상으로 치킨스톡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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