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도 같이 게이밍,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사용하고자 마이크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필요한것은 아니였지만 마이크 하나정도 미리 구매해두고 있으면 언젠가는 쓸 일이 있지

않겠나 하고 구매한 것이 제일 크지 않을까 싶네요.


제일 먼저 한 것은 여러 사이트에서 마이크를 눈팅하는것..!

확실히 IT제품 답게 각종 리뷰도 넘쳐났고 홍보 광고 등등.. 수많은 리뷰들이 있었는데.. 가격대 또한 천차만별이라

그래서 역시 쇼핑은 기준점을 정해두는게 구매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구매를 하며 기준점을 잡은 것은 이러합니다.


1. 가격이 저렴할 것

2. 노이즈가 심해서 사용하지 못할 정도가 아닐 것

3.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좋을 것

4. 설명 구매를 실패하여 버리더라도 타격이 없을 것


요 4가지! 이 기준으로 뒤지고 뒤지던중 한가지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쿠팡 (ppl따위 아님다..)

요새 쿠팡에서 가격도 괜찮은 물품 여럿 구매를 했었고

무료배송 이벤트를 자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요리조리 마이크를 검색했더니 여러제품이 나오더군요.

그 중 구매평이 괜찮은 것을 골라서 사봤습니다.



제 최종 결정은 바로

'플레오맥스 유선 스탠드 마이크, PLM-100'

이녀석 입니다.



10/27(토) 저녁에 마이크를 구매하여, 오늘인 10/28(일)에 로켓배송으로 도착하였네요.


사실 글을 쓰면서 내심 놀라고 있는중입니다. 무려 무료배송에 주말배송이라니.. 편리하면서도 한편으론

택배기사님들이 걱정되네요.


*직접 구매했다는 증거를 남겨봅니다.


(보시다 시피 주문일과 도착일 ㄷㄷ)



얇은 비닐에 넣어져서 도착했는데 파손이 걱정되었으나 찍힌 흔적은 없길래 도착후 뜯어보니 생각보다 겉은 말짱합니다.






뒷면에 잘려서 그런데 자세히보면 홈 부분을 잡아당겨 뜯어내는 부분이 있습니다.

포장이 뜯기 약간 불편한감이 있으니 손톱 조심하시길... 주의하라고 경고문구가 있듯이 플라스틱 면이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개봉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거참 난감합니다. 보시다시피 뜯다가 저렇게

플라스틱 조각이 뜯어져서 힘으로 뜯으시다간

피맛을 보시게 될지도.


싸구려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무려 개봉하는데 15분이나 걸렸습니다.




보시다시피 30cm 자로 비교했을때 크기는 무난합니다.


목을 숙여야 될정도로 길이가 짧은게 아니라서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줄의 길이는 2m로서 모니터 뒤로 넘겨서 본체에 연결해도

길이가 충분히 나옵니다.


USB를 지원하는 마이크는 아닙니다.



* 아 그리고 주의하실점 *


구매평을 보니 왜 작동이 안되냐 라는 글도 있더라구요.

뒤쪽에 ON / OFF 스위치가 있으므로 꼭 잊지 마세요!


일단 내맘대로 리뷰이므로

10점 만점으로 잡고 개인적인 만족도를 써보겠습니다.



일단 녹음한 파일입니다.



마이크 옵션은 음량100 마이크증폭+10 세팅값 입니다.

마이크와의 거리는 대략 2~3cm정도 거의 붙어서 이야기 한것이구요.


마이크는 본체 뒤쪽에 연결한 상태입니다.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카드를 이용한 것입니다.


영상 속 대화는 평소 사람들이랑 말할때마다 약간 작은정도로 이야기했습니다.


음량이 잘 나오지 않아서 ㅠㅠ 속상하군요.



일단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10점 만점에 10점!

하지만 역시 중요한건 기능이겠죠? 10점 만점에 5점 줄 것 같습니다.



한줄 요약 총평: 그냥저냥 대충 쓰고 싶으면 구매해도 무방하나 조금 더 괜찮은 마이크를 구매하길 바란다.



혹시 사운드가 작게 나오는 이유는 내장그래픽이라서 그런걸까요? 사운드카드를 외장으로 구해서 쓰면

괜찮게 들리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는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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